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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文, 아파서 연평해전 침묵? 그냥 하기 싫은것"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오른쪽) [중앙포토]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29일 제2연평해전 16주기에 대해 별도의 대통령 메시지를 내보낼 계획이 없다는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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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정담] 先영화 後공약…문재인의 ‘영화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서울 용산의 한 영화관에서 5·18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한 뒤 배우들을 소개하고 있다. 문 대통령 왼쪽은 영화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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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서도 취하는 최고의 애국 영화 8
━ 명량(2014, 김한민 감독) 1600만 관객을 동원했던 '명량'.이순신이라는 이름 석 자가 한국인에게 주는 존재감은 압도적이다. 명량대첩의 해전을 사실적이고 웅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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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한국GM 제임스 김 사장 사임 外
한국GM 제임스 김 사장 사임 제임스 김(James Kim·사진) 한국지엠(GM)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했다. 한국GM은 김 사장이 다음 달 31일 자로 한국GM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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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연평대전 참수리' 이을 차기 고속정 9척 수주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가 해군 함정 9척을 대거 수주했다. 지난해 연말에 이어 군과 해경에 적합한 특수목적선 수주를 잇달아 따내며 ‘특수선 1번지’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진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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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 '셀프 훈장' 논란 사실 아니다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의 1차 연평해전 ‘셀프 훈장’ 논란에 대한 반론이 제기됐다. 송 후보자가 1999년 1차 연평해전을 치를 당시 합참의장이었던 김진호(학군 2기) 예비역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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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 위장전입, 한 건 아닌 4건"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위장전입 논란과 관련해 "당초 청와대가 밝힌 1건이 아니라 모두 4건"이라고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이 20일 주장했다. 청와대가 지난 11일 송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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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군사도발 원인과 대화 가능성
김대중 정부 이후 북한은 남한의 새 정부가 들어설때 마다 각종 유형의 군사도발로 응대하였다. 먼저 김대중 정부 때를 살펴보면 1998년 취임사(2.25)에서 대북 3원칙을 제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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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문재인 “제1, 2 연평해전 모두 우리가 압승” 맞나?
“김대중 정부 땐 1,2차 연평해전 모두 우리가 압승하지 않았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5월 1일 경기 의정부 젊음의 거리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다문화 여성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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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뿌리’ 대대로 전해 내려온 심수관 가문
ㅣ 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영락없는 동네 옆집 아저씨의 얼굴이었다. 일본 가고시마(鹿兒島) 미야마(美山) 마을에서 만난 15대 심수관(沈壽官) 심일휘(56) 선생은 어딘지 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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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 “XX야”…봉숭아학당된 새누리 최고위
2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가 파행했다. 김태호 최고위원이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거듭 요구하면서다. 김무성 대표는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이후 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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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평해전 13주년 다음날 NLL 침범. 군, 경고사격 퇴거 조치
군이 30일 서해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선박에 경고 사격해 퇴거조치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22분쯤 북한 단속정 1척이 NLL 남쪽으로 약 0.8NM(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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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제2연평해전은 NLL 지켜낸 승전”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오른쪽)가 29일 국회에서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와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제2연평해전 13주년을 맞은 29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서울과 평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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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자’ 예우 못 받는 연평해전 영웅들
제2연평해전 승전 13주년 기념식이 29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정호섭 해군 참모총장, 여야 대표 및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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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현역 대령이 연평해전을 보면서 펑펑 운 까닭은…
온 국민이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있던 2002년 6월29일 월드컵 3·4위 응원전, 그리고 생과 사를 넘나든 참혹하고 치열한 남북의 해상 전투. 3일 용산아이파크몰 시사회에서 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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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우리나라 역사 빛낸 9명의 명장들
일러스트=공민우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임진왜란 때 곽재우가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것을 기념한 ‘의병의 날’이 6월 1일입니다. 남북간 전쟁이 발발한 6·25도 잊어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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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리더의 품격, 역사 속 명연설
“젊은이와 노인, 부자와 빈자, 공화당과 민주당원, 흑인, 백인, 라틴계, 아시아계, 미국 원주민, 동성애자, 이성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미국은 결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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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탐구] 우리가 몰랐던 명량해전 승리의 비밀 - 철쇄술과 판옥선이 압승의 원동력
2층으로 건조된 판옥선은 일본군의 장기인 백병전을 무력화하는 효과적인 전투 수단이었다. 영화 은 역사와 대중문화가 만나 빚어낸 걸작이지만 두 시간 가량의 러닝타임 안에 역사적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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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인터뷰] 영화 연출 김한 민 감독
이순신 장군의 초월적 생사관이 가장 극적으로 드러난 싸움이 명량해전…통합과 화 합의 아이콘으로 부활하는 이순신의 모습 보고싶어 영화 이 개봉 12일 만에 1천만 관객 흥행을 돌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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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영국·인도·호주 등지서 인기 많은 크리켓, 야구랑 닮았네
엘리자베스 1세 여왕여러분은 영국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 외에도 박지성 선수가 뛰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해리포터 덕에 소중 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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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과 허지웅 '명량설전'…진중권의 사과로 일단락
진중권 교수와 영화평론가 허지웅의 ‘명랑대첩’은 허지웅의 승리로 끝났다. 12일까지 누적관객 1174만 6777명을 모은 영화 ‘명량’을 두고 둘은 지난 9일부터 날선 설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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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고 말하게 … 스태프들에게 수없이 외쳤죠"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명량’의 김한민 감독. 그는 “앞으로 ‘이순신 영화’ 감독으로 불려도 좋다”고 말했다. [사진 김진솔(STUDIO 706)]“지금 우리 시대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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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김한민 감독 "된다고 말하게…스태프에 수없이 외쳤다"
"지금 우리 시대에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극장을 직접 찾아 보여주는 것 같다." 영화 '명량'(7월30일 개봉, 김한민 감독)이 10일 1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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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명문장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
신은 일찍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왜적의 난리가 있을 것을 염려하여 거북선을 만들었습니다. 앞에는 용머리를 달고 그 입으로 대포를 쏘며 등에는 쇠못을 꽂았습니다. 안에서는 밖을 볼